2004년 9월 30일 목요일

Brotherhood

Brotherhood
2004.09.30 22:25

 



찬석이 찬욱이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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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경: 퍼가요~♡ 2005.05.09 18:17


소 밥 준다고
2004.09.30 22:26

 



다들 소 밥 준다고 짚단 들고 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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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란: 퍼가요~♡ 2005.05.02 13:35
정연경: 퍼가요~♡ 2005.05.09 18:16
박태군: 아이고 깝찍이 여기도 있네!1^^ 2005.06.20 23:52


[스크랩] 정모3
2005.01.05 23:17

 


사랑이들 보기만 하여도 즐겁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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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우: 동물원 원장님이신 태구니..옆에 부원장을 비롯한 여러 짐승들.. 2005.01.05 23:39


[스크랩] 정모사진2
2005.01.05 23:17

 


아이고 이를 어째 이뻐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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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우: 경민이의 카리스마가 유난히 돋보이는군 2005.01.05 23:39


母子가 똑같네

母子가 똑같네
2004.09.30 22:08

 


막내 누나와 조카 녀석....
음~ 모자가 똑같이 ^^V 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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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막내 누난 잘 모르겠다.......역시 세월의 흐름이란... 2004.11.05 14:05
정영란: 퍼가요~♡ 2005.05.02 13:52


만화책 머리에 이고
2004.09.30 22:10

 



머리에 이고 있는 건 피카츄 목록집이다~
근데 왜 애들이 저 이름들을 다 외우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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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란: 퍼가요~♡ 2005.05.02 13:51


솔이 녀석
2004.09.30 22:11

 



둘째 누나 아들인 솔이~
꽤 똘망똘망하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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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란: 퍼가요~♡ 2005.05.02 14:02


추석때
2004.09.30 22:24

 



이번 추석때 모인 가족들...
조카 녀석들이 한바탕 휩쓸고 갔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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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란: 우리사진 가져가마.~♡ 2005.05.02 13:50


2004년 9월 18일 토요일

내가 널 사랑할수 없는 10가지 이유

내가 널 사랑할수 없는 10가지 이유
2004.09.18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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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정원
2004.09.18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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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의 로맨스
2004.09.23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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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2004.09.23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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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우: 정말 아일랜드...대사 하나 쿨하군 2004.10.01 00:52


파울로 코엘료 - 11분

파울로 코엘료 - 11분
2004.09.18 22:45

 


사랑은 상대의 존재보다는 부재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함께 있을 때보다 혼자 있을때 사랑은 증폭된다.

열정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평화롭게 먹고, 자고, 일할 수 없다.
열정은 과거에 속하는 것들을 모두 파괴해버린다.
사람들이 열정을 두려워하는 것은 바로 그 때문이다.

정반대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들은 자기들이 안고 있는 모든 문제의 해결책을 열정에서 찾기를 희망하며 무작정 뛰어든다.

그들은 행복에 대한 모든 책임을 자기 열정에 대상에게 돌리고 불행이 닥치면 그를 죄인 삼는다.

그들은 뭔가 신비스러운 것이 그들에게 닥쳤기 때문에 행복하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어떤 사건이 모든 것을 파괴하기 때문에 불행하다.

열정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것과 그것에 맹목적으로 뛰어드는 것,
둘 중 어느 것이 덜 파괴적인 태도일까?

.... 파울로 코엘료의 <11분>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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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예감을 동반한다
2004.09.18 23:24

 



비는 예감을 동반한다.
어쩌면 오늘 그대를 거리에서
우연히 만날지도 모른다는 예감.

비록 만나지는 못하더라도
엽서 한장쯤은 받을지도 모른다는 예감.

그리운 사람은 그리워하기 때문에 더욱
그리워 진다는 사실을,
비는 가슴이 사무치게 알도록 만든다.
이것은 차라리 낭만이 아니라 아픔이다.



-이외수,<이외수가 전해주는 마음의 열쇠,뼈>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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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
2004.09.22 14:09

 



As if의 법칙


자신이 무엇이 안되거나 못되는 것은 그리 걱정할 일이 아닙니다.
어떤 인생에든 'as if'의 법칙은 통하기 때문입니다.

as if,이것은 '마치 ~인 것처럼 행동하는 것'입니다.
이 법칙은 우리 인생의 아름다운 열매를 따게 해주는 마법의 법칙이지요.

마치 두렵지 않은 것처럼 행동하십시오.
그러면 당신은 필히 용감한 사람이 될 테니까요.

마치 당신이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처럼 행동하십시오.
그러면 당신은 필히 사랑을 발견하게 될 테니까요.

마치 삶이라는 무대의 주인공처럼 행동하십시오.

그로 인해 당신은 삶이라는 무대에서 더 이상 엑스트라가 아닌
주인공으로 서게 될 테니까요.


- 박성철 <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 본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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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처럼
2004.10.12 13:57

 


당신을 볼 수 없다는 것.

그리고 보이지 않는 당신만을 미치도록 보고싶다는 것.

그리고 그 끝에서 당신의 이마와 미소와 눈빛이 꽃잎처럼 하나하나 떨어져 영원히 볼 수 없게 된다는 것.

아무리 아무리 기억하려해도 당신을 떠올릴 수 없다는 것.

당신을 완전히 잊었음으로 내가 함께 죽었다는 것.



.. 김하인의 <소녀처럼>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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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9월 16일 목요일

마음이란

마음이란
2004.09.16 17:57

 


마음이란

-원성스님



마음이란 참 이상한 것이지요

나는 여기 있는데 천 리 밖을 나돌아다니지요
나는 가만히 있는데 극락도 만들고 지옥도 만들지요

장마철도 아닌데 흐려졌다 맑아졌다
부뚜막도 아닌데 뜨거워졌다 차가워졌다
온도계도 아닌데 높아졌다 낮아졌다
고무줄도 아닌데 팽팽해졌다 늘어졌다
몸은 하나인데 염주알처럼 많기도 하지요

소를 몰듯 내몸을 가만 놔두지 않게 채찍질하다가도
돼지를 보듯 내 몸을 살찌우게 하지요

마음 문을 열면 온 세상 다 받아들이다가도
마음 문을 닫으면 바늘 하나 꽂을 자리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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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는 외롭고 둘은 그립다
2004.09.16 17:58

 


혼자는 외롭고 둘은 그립다


-김현태



언제부턴가 혼자라는 사실이
괜히 서글프게 느껴진다면
그건 때가 온 것이다
사랑을 할 때가 온 것이다

꽃이 꽃보다 더 아름답게 보이고
바다가 바다보다 더 외롭게 보이고
모든 사람이 아픈 그리움으로 보일때
사랑은 밀물처럼
마음을 적시며 서서히 다가오는 것이다

사랑을 하려면
먼저 자연을 향해 마음을 열어야 한다
물 속에 핀 어린 나무의 그림자를 사랑해야하고
하늘을 들었다 놨다 하는 새들을 사랑해야한다

홀로 선 소나무는 외롭다
그러나 둘이 되면 그리운 법이다

이젠 두려워 마라
언젠가 찾아와 줄지도 모르는
그런 사랑을 위해
마음을 조금씩 내어주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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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 생각 속에 산다
2004.09.22 14:30

 


너는 내 생각 속에 산다



- 조병화


너의 집은 하늘에 있고

나의 집은 풀 밑에 있다 해도

너는 내 생각 속에 산다


너는 먼 별 창 안에 밤을 재우고

나는 풀벌레 곁에 밤을 빌린다 해도

너는 내 생각 속에 잔다


너의 날은 내일에 있고

나의 날은 어제에 있다 해도

너는 내 생각 속에 세월이다


문 닫은 먼 자리, 가린 자리

너의 생각 밖에 내가 있다 해도

너는 내 생각 속에 있다


너의 집은 하늘에 있고

나의 집은 풀 밑에 있다 해도

너는 내 생각 속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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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연이 닿는 날까지...
2004.10.24 20:28

 



천년을 기다리라면
기꺼이 그리하지요.


바위섬이 고운결 모래알 되도록
기다리라면 그리 하지요.


고요한 나비의 날개짓이
선사의 종소리를 울릴 때까지
기다리라면 그리하지요.


그러나 이것만은 내게 약속해줘요.
우리 인연이 닿는 날까지
나를 잊지 않겠다고
사랑했던 지상 위에 기억을
단, 한순간도 잊지 않겠다고...


새로운 지상의 푸른 아침이 열릴 때까지
단 한순간도 나를 잊지 말아줘요.
기억 속에 나를 다시 찾을 수 있도록...



.. 인애란의 詩
누군가 당신의 마음을 읽어주길 바랬던 적이 있나요中
(사랑을 잃은 당신의 마음에게 드리는 위로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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