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27일 화요일

이케다 쿄코식, 돈 모으기 대작전 5단계 스텝

■ 이케다 쿄코식, 돈 모으기 대작전 5단계 스텝!

1. 동전 모으기를 시작한다.

일단 당장 할 수 있는 일부터. 집에 돌아오면, 가지고 있는 동전을 몽땅 털어서 저금통에 입력! 이 돈은 매달 통장 하나에 모으자. 이 방법을 통해 돈 모으는 기쁨을 배우자.

2. 가계부를 작성한다.

어디에 돈을 쓰고, 어디에서 돈이 들어오는 지를 파악하는 것은 필수. 단, 가계부는 자기 멋대로 적으세요. 세세한 금액까지 모조리 적을 필요는 없습니다. 너무 자세히 적으려고 하면 오히려 피곤해 집니다.

3. 당장 써도 되는 돈을 정한다.

... 옛날말로 하자면 '예산 작성'입니다. 그런데 알고보면 이것도 복잡하지요. 그래서 간단하게, 자신이 사용할 금액을 결정해 놓으세요. 보통 한달을 열흘씩 삼등분해서 정한다고 합니다. 열흘에 20만원-이런 식으로요. 가급적 너무 빡빡하지 않게, 가끔 커피숍에서 커피 한 잔할 돈은 남겨두고.

* 관리비, 월세등 매달 정기적으로 나가는 돈은 제외한 금액입니다.
* 카드를 사용하면 사용한만큼, 현금에서 빼서 따로 쟁여두시는 방법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4. 여분의 돈을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

돈은 가지고 있으면 쓰게 되는 속성이 있습니다. 카드도 마찬가지지요. 그래서 가급적 여분의 돈이나 카드를 가지고 다니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이러면 꽤 불편하긴 합니다.. 특히 카드, 갑자기 생일 케익을 사야한다거나, 마트에서 장봐야 한다거나..하는 상황이 생겼을 때 좀 난감해지긴 하는데요.. 비상금이 없어서...

비상용 카드를 지니고 다닐지 말지는... 판단하셔야겠네요. 전 가지고 다닙니다.
그리고 저축한 돈은 '없는 돈'이라고 생각하세요. 매월 일정금액을 다른 통장으로 자동이체 시킨다음, 까먹으시는 것도 좋습니다.

* 쇼핑시 쇼핑 목록을 미리 작성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5. 균형있게 살아간다.

앞서 말했지만, 너무 빡빡하면 인생이 피곤해 집니다. 조금 빡빡하게 살았다면 조금 여유있게, 조금 여유있게 살았다면 조금 빡빡하게, 이렇게 밀고 땡기기를 하면서 균형을 맞춰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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