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2월 31일 금요일

깊어져 가는 겨울

깊어져 가는 겨울
2004.12.31 12:27

 


깊어져 가는 겨울 언저리에서...
저물어가는 오후 햇살에 비치는 메주를 한컷 담았다.



태그    




겨울 나기
2004.12.31 12:29

 


겨울내 소들의 양식이 될 짚단들....
든든한 겨울 준비는 보기만 해도 푸근하다.



태그    




오션스 트웰브
2005.01.11 17:11

 


포항 메가라인에서 본 오션스 트웰브...
헐리우드 스타들 총집합 영화였으나 전작보다 못한건 사실이다.
기대하고 가서 그런가..
암튼 좀 실망이다..



태그    


노연숙: 기대없이 봤어...당연히 전작보다 못하리라 짐작하고....그러나 눈이 즐거워서..좋았당 2005.01.12 17:41
정철우: 그래도 넘 영화가 부실했다. 특히 줄리아 로버츠 닮았다고 하는 부분은 정말 억지다. 2005.01.12 18:38
임희란: 나의 관심은 오로지....여자 생겼냐? 2005.03.05 18:48
정철우: 영화보러 남자랑은 가지 않지 아마...ㅎㅎ 2005.03.17 21:46


버들치
2005.01.11 17:12

 


울 엄니가 잡아온 버들치..
엄니는 이 엄동설한에 어디서 저넘들을 잡아왔을까??
대단하다.. +_+

국 끓여 놓으니 무지 시원하다.. 으하하 ^--^



태그    


노연숙: 이거 국아니지...?? 2005.01.12 17:40
정철우: 뭐야? 저 살아 움직이는 눈들이 안보여?? 2005.01.12 18:36


2004년 12월 30일 목요일

Don't worry

Don't worry
2004.12.30 22:19

 


To Me, You're Prefect!!



태그    




사랑에 필요한 것들...
2005.01.01 20:11

 


퍼가요~♡


태그    


강혜수: 퍼가요~♡ 2005.08.19 17:17
박수연: 퍼가요~♡ 2006.03.16 22:36
김진성: 퍼가요~♡ 2006.11.26 10:05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2005.01.01 20:15

 


퍼가요~♡


태그    


강혜수: 퍼가요~♡ 2005.08.19 17:17
박수연: 퍼가요~♡ 2006.03.16 22:35


그런때가 있었다.
2005.01.14 02:17

 


퍼가요~♡


태그    


박수연: 퍼가요~♡ 2006.03.16 22:35


2004년 12월 29일 수요일

If Only

If Only
2004.12.29 23:24

 







태그    


강애화: 이 영화 정말 감동이었어..정말 좋은 영화.. 2004.12.30 19:50
정철우: 맞어...괜찮은 영화였쥐. 연인끼리 보기에는 2004.12.31 10:45


러브 스토리 인 하버드
2005.01.26 20:05

 







태그    




봄날
2005.03.01 01:25

 







태그    




내 머리속의 지우개
2005.03.01 01:27

 







태그    




2004년 12월 27일 월요일

[스크랩] 세친구

[스크랩] 세친구
2004.12.27 00:11

 


ㅋㅋㅋㅋ
넘 편안하구 좋은 친구들 만나서 넘 좋았다..
크리스마스날...우린 이렇게 친구들과 함께 외로움을 ...달했다
그리구 술과 함께...
자주 보자...



태그    


김현주: 다들 잘생겼다...뉘집아들이고...ㅋㅋㅋ 2004.12.28 10:33
정철우: 그래 말하니 민망하다..^---^;; 2004.12.28 16:51
노연숙: 알고 있었구나...??찔렸지...? 2005.03.23 21:39
정철우: 그래도 다들 한인물하잖아...ㅋㅋ 2005.04.18 01:55


[스크랩] 정철우...
2004.12.27 00:11

 


철우야 술먹고 운전하지 말자..
그때만 생각하면.....참으로 다행이였다...
술 넘 잘시드라....ㅋㅋ



태그    


정철우: 앞으로 술먹고 운전대 절대 안 잡는다!! 다짐~~!! 2004.12.27 00:13
김현주: ㅋㅋㅋㅋ 잘 생각했어... 2004.12.28 10:33
정연경: 야 너 술먹고 운전했니 ?!~! 아주 죽고싶지 2005.05.02 20:53
정연경: 철우야 너 다시 다시봐야겠당 바른사나이 아니였나 2005.05.02 20:54
정철우: 맞다..그래 알고 있어도~ ^^; 2005.05.12 21:45


용평 스키장
2005.01.04 21:13

 


용평 스키장 도착했을때 엄청나게 눈이 많이 왔다.
강풍 주의보까지 내려졌을때니깐 정말 장난 아니었지



태그    




하프 파이프
2005.01.04 21:14

 


보더들의 꿈!!
하프 파이프....
내 열심히 연습해서 꼭 저기 타고 말리라~~



태그    




2004년 12월 25일 토요일

희망 고문

희망 고문
2004.12.25 11:54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행동은 같이 좋아하는 것이다
하지만 만약 그럴 수 없다면
그 다음에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행동은
절망을 주는 것이다

바꿔 말하면 둘 사이에 애인으로서는
전혀 희망이 없음을 분명히 인식시켜 주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 작은 희망 하나로 그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열지 못하고 계속 당신만을
기다리고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에겐 본능적으로
최대한 많은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싶은
욕망이 있어서 자신은 좋아하지 않는 사람인데도
그 사람은 자신을 좋아 하길 바란다

술에 취해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에게
목소리 듣고 싶어 전화했어 라고 전화를 한다든지
사귈 마음이 전혀 없는 사람과
그냥 괜찮다는 이유만으로 데이트를 한다든지
싫어서 헤어지면서 이유는 집안이 어려워서
옛 애인을 못 잊어서
혹은 일에 집중하기 위해서 라고
말을 한다든지 하는 행동들은 모두 상대방에게
희망을 주는 행위들이다

그러나 이런 행위들은
그 사람 가슴에 안타까움과 속상함
집착등을 남겨 큰 상처를 줄 수 있다
이런 행위를 나는 희망 고문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웬만하면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이런 고문을 하지말자

당신이 그 사람을 사랑 할 수 없다면
그 사람을 위해 해줄 수 있는 최소한의 예의는
희망을 주지 않음으로써 그 사람이 다른 사람을 찾아
떠나 갈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니까.


- 박진영의 수필집 '미안해' 中 에서



태그    




하늘의 노래
2004.12.27 17:31

 


하늘의 노래

-살아갈 너에게



만약 네가 '마른 잎이 무슨 쓸모가 있어' 라고 묻는다면

나는 대답하겠지
'병든 땅을 기름지게 하기 위해서야' 라고

너는 묻는다
겨울은 왜 필요한 거야?

그러면 난 이렇게 대답하겠지
'새로운 잎을 흩트리기 위해서야' 라고

너는 묻는다.
나뭇잎은 왜 그렇게 푸른거야?

그럼 나는 이렇게 대답할꺼야
왜라니
'그 녀석들은 생명의 힘에 가득차서 파란 거야' 라고

너는 또 묻는다
그럼 여름은 왜 끝나야 돼?

나는 대답한다
'나뭇잎 친구들이 모두 죽을 수 있도록' 이라고

너는 마지막으로 묻는다
옆에 있던 그 아이는 어디 간거야?

그러면 난 대답하겠지
이제 안 보일거야
왜냐면
네 마음속에 있을테니까 말야

네 다리는
그 아이의 다리야


힘내!!




-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드라마판 마지막회 中 에서



태그    




사랑에 빠지다
2004.12.30 22:14

 


너는 사랑을 안 해 봐서 그런 말을 하는 거야.

사랑을 한다, 사랑을 느낀다는 등의 많은 표현들이 있지만,

사랑에 대해 가장 정확한 말은

사랑에 빠진다는 표현이라고 생각해.


물에 빠지는 사람이 이것저것 생각하겠니

사랑이란 그것처럼 빠지는 거란다.

눈을 감고, 강물 속에 뛰어들 듯이.



- 김승희 <33세살의 팡세> 中 에서




태그    




세상을 바라보는 눈
2004.12.30 22:18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을 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는 세상은
이전과는 다릅니다.

이른봄에 피어나는 꽃들이 이렇게 키가 작았었나
여름날의 밤하늘에 이토록 별이 많았었나
떨어져 뒹구는 나뭇잎들이 이처럼 고운 빛깔이었나
한겨울 가로등 불이 이렇게 따스한 주황빛이었나
익숙했던 모든 풍경들에 새삼 감탄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아지는지요?

어쩌면 사랑이란
잃었던 시력을 찾는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별이 가혹한 이유도
세상이 다시 밋밋했던 옛날로
돌아가기 때문일 겁니다.


- 영화 <연애소설> 中에서



태그    




2004년 12월 18일 토요일

흥망성쇄

흥망성쇄
2004.12.18 03:23

 


병곡휴게소에서 바닷가 쪽으로 바라보면 이런 건물이 있다.
저곳도 예전에는 아마 북적거렸을 곳이었을텐데..
세월의 흐름에는 어쩔수 없나 보다....



태그    




나뭇가지에 걸려 있는 달
2004.12.18 03:26

 


저녁에 밥 먹고 나오다가 보니 나뭇가지에 걸려있는 초승달을 보았다. 실제로는 굉장히 멋졌으나 사진으로는 거의 안 보인다..ㅠ_ㅠ
이눔의 디카 실력은 언제 늘꼬....



태그    




[스크랩]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2004.12.21 09:07

 


전라도 담양 메타시쿼이어 가로스........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로수라구 함...
근데 이날 비가와서....사진에는 좀 .........
하지만 직접가서 보면 정말..............넘 좋음...



태그    


정철우: 정말 머쮠 가로수길이네...가보고 싶다 2004.12.21 09:07
노연숙: 제주도에도 이와 유사한 가로수길이 있었지 싶은데.. 2004.12.22 19:09
정철우: 아직 제주도 못 가봤다..ㅠ_ㅠ 2004.12.25 08:51
노연숙: 신혼여행가라...ㅋㅋㅋ 2004.12.26 13:05
정철우: 신혼여행은 외국으로다가..ㅎㅎ 2004.12.29 22:16


용평 메가그린 슬로프
2005.01.04 22:11

 


용평스키장 모습이다.
중급자용인 메가그린 슬로프.
슬로프 넓이가 180m나 된다. 옆으로 넓으니깐 보드 타기가 훨씬 편하다.



태그    




2004년 12월 17일 금요일

아나키스트

아나키스트
2004.12.17 06:02

 







태그    




ing
2004.12.17 06:03

 







태그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2004.12.17 06:23

 







태그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2004.12.29 23:22

 







태그    




이런게 사랑인가 봅니다.

이런게 사랑인가 봅니다.
2004.12.17 05:26

 


내겐 습관이 되버렸고
당신으로 인해 내 마음이
따뜻해 진다는 걸 느낍니다 ...

당신의 사소한 말 한마디에
내 심장은 몇번씩 멈출줄 모르고 두근 거리며
당신의 사소한 행동 하나에
내 마음은 하루에도 수십번 달라지고
당신의 사소한 표정 하나에
내 얼굴은 웃었다 울었다를 반복하곤 합니다 ...

나에게 힘든일이 있어 괴로울 때보다
당신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
내겐 더욱 큰 괴로움 이고
내가 슬퍼 눈물을 흘릴 때보다
당신의 눈물 한방울 한방울이
내 가슴엔 더 깊이 남습니다 ...

이런 것이 사랑인가 봅니다 ...



태그    




HAVE A GOOD DAY
2004.12.17 05:28

 


항상 이렇게 ...

HAVE A GOOD DAY ...
HAVE A NICE DAY ...

이렇게 좋은 날 이었으면 좋겠어 ...

너가 없어도 ...
내가 옛날처럼 ...
밝은 모습으로 웃을 수 있도록 ...



태그    




당신과 걷고 싶습니다.
2004.12.17 05:37

 


퍼가요~♡


태그    


박수연: 퍼가요~♡ 2006.03.16 22:36


제 마음 좀 받아주시겠어요?
2004.12.24 11:55

 







태그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세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세요
2004.12.17 04:58

 



사랑하는 사람에게 당신의 사랑을 전하세요....



태그    




사랑이란...
2004.12.17 05:19

 







태그    




이런 사람과 사랑하세요
2004.12.17 05:23

 


퍼가요~♡


태그    


박수연: 퍼가요~♡ 2006.03.16 22:37


너와 내가 하나되어
2004.12.17 05:25

 







태그    




2004년 12월 13일 월요일

세상의 중심에서...

세상의 중심에서...
2004.12.13 17:57

 



요즘 이거 드라마 보고 있다. ㅎㅎ
책도 물론 읽었고 아직 영화는 보지 못했는데 사람들의 평으로는 영화보다는 드라마가 낫다고들 한다.
내가 보기에도 드라마가 휠씬 나은것 같다.
(영화 여주인공보다 드라마 여주인공이 휠 예쁜듯....쿨~럭)

지금 3편까지 봤는데 빨랑 다 봐야 될텐데... 나름대로 재미가 있네 ^^



태그    




세.중.사
2004.12.28 01:39

 


드디어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드라마를 다 봤다.
11편짜리~
난 드라마 이런거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의외로 나의 감수성을 자극시키는 작품이었다.
(나도 내가 이런걸 좋아하리라고는..의외다..)

위에 그림은 드라마판 타이틀 모습
저기의 하늘 그림이 난 좋다. ^---^

나중에 아키가 병원에 입원해 있을때 사쿠가 매일 하늘 그림을 찍어서 병실 천장에 붙여 준다. 아키가 하늘을 보고 싶어 했으므로...



태그    




'발리'와 '미사'의 같은 장면들
2005.01.05 23:40

 


드라마는 어쩔수 없나보다....



태그    




출근과 퇴근
2005.01.09 00:29

 


우찌 내 맴과 저리 같을까??



태그    


임희란: 헉........진짜 똑같다....나랑... 2005.03.05 18:51
박현우: 푸께요 ^^* 2005.12.17 23:52